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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이 가득한 집 6월호 | 시낭 세운상
    시낭, 세운상가에서 만나요!태오양스튜디오의 대표 양태오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향수와 숍이라니! 메타버스의가상공간에서 향으로 기록한 시간, 그리고 우주의 기억을 표현하는 톡톡 튀는 콘셉트의퍼퓨머리 브랜드 시낭(02-2266-2225)이 세운상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양자컴퓨터·우주유영·AI 등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상상을 자유롭게 다섯 가지 향으로표현했으며, 향수·룸 스프레이·디퓨저로 출시한다.글 | 행복이 가득한 집 기자 박효성사진 | 시낭
  • 월간 디자인 6월호 | 감각의 지평을 넓
    감각의 지평을 넓히는 디스토피아, 향수 브랜드 시낭 쇼룸메타버스에서 시간과 우주여행을 하며 사는 가상의 조향사 Vo가 있다.그는 웜홀을 통해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과거와 현재 그리고미래의 경계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그는 우주라는무한한 세계에서 변화하고 사라지는 것들의 무상함을 옹호하기도 한다.디스토피아를 경험하고 우리에게 그 세계를 들려주기도 한다. 그리고이 이야기는 기록으로 차곡차곡 쌓인다. Vo만의 독특한 조향은 모두이 데이터베이스에서 비롯된다.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공간 디자이너양태오가 전개하는 향수 브랜드 시낭에 대한 이야기다. ‘시간 주머니’라는 의미를 담은 이 브랜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을 선보인다.소스의 수집과 조합이 모두 웹에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우주의 쓰레기를 모아 만든 숲과 정원의 향 ‘인공자연’, 천문학자 베라 루빈을 만난 여정을 담은 향‘브이 루빈’, 지구로부터 3300광년 떨어진 곳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눈을 마주했을때 나는 향 ‘스위트 코스모’···. 시낭은 이처럼 시공간을 넘어선 감각으로우리를 초대하는데, 세운상가에 들어선 브랜드 쇼룸은 이런 연상 작용이시대착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시공간이 혼재되어 있다.세운상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 시내에서 변함없이 장소성과 상징성을 가진 몇안 남은 역사의 현장. 1970~1980년대 전자 산업의 메카였던 곳이휴머노이드의 향기가 공존하는 장소로 바뀌었고 양태오는 정확히 이런‘전환적 경험’을 의도했다. “모든 것의 운명은 변화하고 변모하고 소멸한다.그럼으로써 새로운 것들이 태어날 수 있다”라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말처럼 예측할 수 없는 세계에서 새로운 유희를 선사하는 브랜드를 구축한것이다.현실이 권태로워 은하수를 떠도는 듯 낯선 자극이 필요한 이들은지금 당장 세운상가 가동 440호의 문을 두드려보자. @the_sinang글 | 월간디자인 기자 정인호사진제공 | 시낭
  • 다중세계를 넘나들며 보(Vo)가 기록한
    세운상가 오픈행사시간 주머니(시: Time / 낭: Pocket)를 뜻하는 ‘시낭’은우주와 시간을 초월하는 시낭의 크리에이터인 보(Vo)가바라본 변화의 이야기들과 데이터를 통해 창조된 향의 기록을세운상가에서 함께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다중세계를 넘나들며 보(Vo)가 기록한 결과물들을역사와 동시대성이 공존하는 세운상가 속 쇼룸 공간에 담았으며,그의 취향과 기록을 담은 이 공간에 방문해주신 여러분들께진심으로 감사합니다.글 | 시낭사진제공 | 태오양스튜디오
  • 친근하고 낯선 우주 조향사
    SINANG DIALOUGE OF TIME AND SPACE친근하고도 낯선 공간에 우주의 조향사가 내려왔다.세운상가 한켠에 세워진 시낭(@the_sinang)의 팝업 스토어가 그 주인공.양태오 스튜디오(@teoyang)에서 디자인을 맡았고, 전자기기 부품들로 가득 채워진 상가들 사이로 보이는 입구는 마치우주로 통하는 포털을 연상케한다. 미지의 광물들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가구 또한 주목할 점. 5가지 향을 기반으로 제품이 구성되었으며인공자연, 이국, 스위트 코스모 등 우주의 세계관에 걸맞는 스토리와 향을 만나볼 수 있다.향에 관한 데이터를 조합해 만든 시낭의 특별한 향을 맡아보고 싶다면 방문해 볼 것.글 | PAP KOREA MAGAZINE링크 | https://www.instagram.com/p/CdXlp9nPqSg/?utm_source=ig_web_copy_link사진제공 | 시낭
  • 미래와 우주의 기억을 담은 향, <시낭>
    세운상가 마지막 테넌트가 되더라도....시간 여행자 '보Vo'는 메타버스의 가상 공간 속에서 미래와 우주를 여행하며 살아간다.여정을 통해 다소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마주한 보.그는 자기의 경험을 '인공 자연' '이국' '지성의 향' '스위트 코스모' 총 다섯가지 글과 향으로 기록한다.미래속 경험을 품은 보의 서사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의식적인 질문들이 녹아있다.5월의 어느날, 보의 시간이 담긴 향과 미레를 여행하는 포털 즉, 시간 주머니 <시낭>은 세운상가에 불시착한다.전자기기 매장들이 미로처럼 얽히고 섥힌 곳에 자리한 시낭은 주변 상점들과 통일된 형태의 외관으로 자연스레 존재한다.하지만 시낭 내부는 지구로 떨어진 운석의 파편처럼 낯설고 이질적이다. 보의 향수들이 우주 쓰레기를 연상시키는 미지의광물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에 전시된 풍경은 깊은 시각적 잔상을 남긴다.한편 쇼룸을 가득 채운 미래적이며 감석적인 향의 조향 방법 또한 독특한데 이는....<더보기 :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743088753 >글 | 디자인프레스 객원 기자 이건희링크 |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743088753사진제공 | 시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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